김
김지윤 · 안녕하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022/03/25
오늘도 고생한 나에게
안녕하세요, 초보 글쟁이 지윤입니다. :) 요즘 인생이 참 팍팍하고, 살아가는 게 왜 이렇게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비단 저뿐만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이런 이야기를 누구에게 제대로 토로할 수 있을까요? 대체로 힘들다고 하면 '너만 힘든 거 아냐', '나도 힘들어' 하는 대답이 돌아올 게 뻔합니다. 그러니 저의 힘든 마음을 스스로 다독여주는 수밖에요. 나의 깊은 속 마음을 전부 아는 것도 나 자신이고, 왜 힘든지에 대한 답을 아는 것도 나 자신이니까요. 요즘 들어 부쩍 자주 지치고, 힘들어하는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려고 합니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지금까지 잘해왔잖아. 열심히 달렸으니까 잠시 체력이 소진된 것 뿐이야. 완벽하지 않으면 어때? 너는 네가 가진 능력만큼 최선을 다 했어. 그거면 충분하지. 네가 최고야, 멋져. 오늘 하루도 고생한 네가 대견해. 잘 버텨준 네가 자랑스러워, 수고했어. 우리 포기만 하지말고, 잠시 한숨 돌리고 다...
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3/25
답글: 오늘도 고생한 나에게
생활/사건사고+1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제 퇴근까지 한시간 남았는데 오늘은 와이프랑 홈플러스 가기로 했어요.
3만원 상품권이 생겼거든요!
그래서 오늘 막걸리랑 블랙타이거냉동새우 사서 요리해 먹을 생각이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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