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
현경 · 글쓰기 초보
2022/02/28
다른 사람이 저한테 말을 하면 제가 말을 끊어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말이 잘 안 이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말을 하더라도 잘 안 이어지더라고요

저한테는 정말 꿀팁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수가 너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말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저는 궁금해서 일적인 부분만 물어봅니다
대화 주제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다 보니 대화에 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하루에 말을 많이 안 하게 되면서 그렇게 직장에서 어느 정도 고립이 되어 가는 것 같더라고요
이런 자신이 싫을 때가 너무 많았어요
저한테는 정말 사람과 대화하고 인연으로 만들어서 주말에도 만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노력한다고 하는데도 안 바뀌려고 하는 나 자신이 너무 싫을 때가 너무 많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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