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제한 요소가 많아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급되지 못하고 있죠. " 
이 문장이 와 닿았습니다. 
제한 요소가 많은 건 탁상 행정의 결과로 봅니다.  빈곤층의 현실을 현장에 가서 구체적으로 들여다 보기는 하고 정책을 세운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타이틀은 빈곤층에 도움을 줄 정책으로 보이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제한 때문에 안되고 
저런 기준 때문에 안되고.... 결국 필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아설 수 밖에 없습니다. 

얼마전 인스타 짤에 윤통령이 하는 소리가 어이가 없더군요. 뭐 워낙 어이없는 사람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없는 사람들은 불량식품이라도 먹게 해야 한다더군요. 먹어서 탈이 날 정도로 상한 음식은 좀 그렇지만 날짜가 좀 지난 불량 식품은 먹으라 해야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