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박수!!! by 쏘피아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11/28

몇일전에 친구녀석과 함께 작은 무인뽑기방을 하나 준비중이라고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같이 동업을 추진하는 친구에게 토요일 저녁쯤 전화가 와서 이제 모든 서류는 끝났고 혹시 시간이 되면 일요일날 중고뽑기기계를 같이 보러가자고 말했습니다. 사실 돈은 서로 반반씩 하기로 했지만 서류작업이나 상가보러다니는것, 그리고 여러가지 권리금이나 기타부대비용을 조율하는것은 친구가 다 했기에 인형뽑기방의 대한 지분은 친구가 더 많이 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류작업이 끝나기전에도 뽑기기계 넣는것은 알아서 하라고 말한적이 있지만 그래도 동업이니 같이 보러가는게 맞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고맙기도합니다. 예상치 못하게 비싼 중고뽑기기계 일요일날 오전 부부모임을 끝내고 친구와 뜨끈한 국밥을 한그릇한후 1시쯤에 중고기계업체 사장님과 미팅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무인인형뽑기방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창업비용. 그중에서도 창업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뽑기기계를 얼마나 저렴하게 가져오느냐...

쏘피아 · 우리 인연할까요?

2022/11/28

도전에 박수!!!

경제/소비자 생활/사건사고+1

역시 농사꾼님을 자금의 회전을 위해 여전히 열일을 하시는군요. 존경스럽네요. 무인으로 최소한의 유지비를 쓰고 시간이 지난다면 꾸준한 현금 흐름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지금은 직원을 최소화하고 운영하니 불경기여도 버틸수 있는 상황이 되더라구요 물론 제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이게 맞다 싶어서 하고 있습니다. 몸이 2개라면 더욱 돈을 많이 벌수 있을텐데 아니면 하루가 48시간이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