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당신은 ‘예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보통 사람들은 미술관 혹은 전시회 같은 곳에서 접하는 고상하고 우아한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도 잠시, 우리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토록 가까운 곳에 위치한 예술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서 말하는 ‘알아보지 못한다’라는 말은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닌 마음으로도 느껴야 한다는 의미다. 즉,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만약 여러분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사물 또는 대상에게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면 어떨까? 어쩌면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새로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