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3/01/26
북매니악님의 반어적인 표현에 솔직히 빠앙~ 터지진 않았습니다만. 커피숍에서 혼자 미친 놈처럼 키득키득 거렸네요. ^^ㅋ

엄마와 아내의 관점이 교차하면서 드라마 장면이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그러다가 해방되어 흐뭇해하는 표정. 

역시 클라이막스는 문을 빼꼼 열고 1시간 일찍 귀가한 아들과 그 아들을 보는 엄마 북매니악님의 표정. 

뭔가 선명하게 이미지가 그려져서 읽으면서 연신 키득키득 거렸어요. 만화책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마지막에 영화 장면의 주석에 혼자 꽂혀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영화가 뭐였더라?' 

결국 네이버 박사에게 물어보고 영화 이름을 찾았습니다. 브레이브 하트라고 정말 재밌게 봤던 영화거든요. 거기 마지막 장면에서 " 프리덤~~~!" 이라고 외치죠 아마. 북매니악님 덕에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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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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