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2/10/25
요즘음 착하면 호구더라구요...
저는 제 아이들에게도 착하다 라는 말을 하지않아요.. 
그 말이 좋게 들리지가 않더라구요...

다른사람  배려해서 나 혼자만 참으면 분란없이 조용히 넘어갈 일을 굳이 내가 한마디 해서 일을 크게 벌리지 말자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결국 힘든건 나였어요. 

100번 잘해주다가 한번 못하면 이상한사람취급받게 되더라구요. 
근데 저도 착하진않거든요... 성질 드러워요..
그래서 요즘은 할 말 다해요. 
그리고 호구로 이용하는 사람들과는 주변정리하세요. 
내 정신건강에도 훨씬 도움되요. 
그리고 생각보다 내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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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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