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지 않기.
"선생님이 착하시니까 애들이 만만하게 봐요."
인간의 본성이 착하다는, 또는 악하다는, 이도저도 아니라는 그런 썰은 있어 왔지만......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게 살려고 하지 않겠나.
그 많은 아이들과의 부대낌 속에서도 기본적으로 착하게,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능한 한 많이 참으며, 이해하고, 공감하며 살아가자........라고 읖조리면서 교단에 섰었지만.
상당히 많은 아이들이 나에게 뼈를 때리는 이런 말을 했었다.
'착하면 만만해보인다.'
그 말이 너무 싫었고, 이 말에 자괴감과 수치심, 내지는 직업에 대한 판단까지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난다.
'착하면 인정받고, 착하면 인간적이라고, 착하면 참 좋아요.'...
예전에는 착하다는 말이 칭찬의 의미가 많았는데 요즘은 칭찬보다는 안타까움의 의미를 더 많이 두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착하다는 건 세상에 있어서 그만큼 이용하기 쉬운 타켓이라는 거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전 착함의 모습은 아내에게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적당한 거리두기를 뒷걸음도 치고 앞으로도 나아가며 항상 유지를 하고 살아가게 되었네요. 참... 그런 세상입니다. ㅠㅠ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착한데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태어난 걸,, 착한마음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 거죠..
*요즘 같아서는 너무 착하지도 말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게
최고(?)의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그냥 생긴대로 삽시다. 어디 천성이 바뀌나요?
저는 아버지가 아들은 착하니까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말이 기억남
누구나 살면서 생각해 봄직한 문제이지만 교직에 있으시니 만큼 그 고민의 무게가 크셨을 것 같네요.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는 사람이 있고, 잘해주면 만만히 보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잘해주는 사람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만만히 보는 사람이 되는 것 만큼은 피해야겠어요.
누구나 살면서 생각해 봄직한 문제이지만 교직에 있으시니 만큼 그 고민의 무게가 크셨을 것 같네요.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는 사람이 있고, 잘해주면 만만히 보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잘해주는 사람은 되지 못하더라도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을 만만히 보는 사람이 되는 것 만큼은 피해야겠어요.
착하다는 건 세상에 있어서 그만큼 이용하기 쉬운 타켓이라는 거에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그렇게 전 착함의 모습은 아내에게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적당한 거리두기를 뒷걸음도 치고 앞으로도 나아가며 항상 유지를 하고 살아가게 되었네요. 참... 그런 세상입니다. ㅠㅠ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착한데 어쩌란 말인가? 이렇게 태어난 걸,, 착한마음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쁜 거죠..
*요즘 같아서는 너무 착하지도 말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게
최고(?)의 삶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 그냥 생긴대로 삽시다. 어디 천성이 바뀌나요?
저는 아버지가 아들은 착하니까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말이 기억남
예전에는 착하다는 말이 칭찬의 의미가 많았는데 요즘은 칭찬보다는 안타까움의 의미를 더 많이 두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