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7/30
댓글들을 읽어보니
자기이름에 대해 한번씩은 고민들을
하는것 같네요.
저도 지금 이름으로 불리어지는것이 좋답니다. 어떤 곳에서는 한동안 모두가 본명이 아닌 지원씨 지원언니라고 불렀답니다.그래서
많이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카톡에도 지원으로 썼다가
어느날 우리 구역식구들한테 단체 카톡을 보내면 누구인지 모른다고 궁금해하더라구요.
그때 앗차 싶어서 본래이름으로 해 놨던 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구역식구들이 있는 곳도 아니고 자유로운곳이라 처음엔 실명으로 해놓았다가 
가명을 쓰고 있는데 모두다 지원씨 지원님할때마다 기분이 참 좋습니다.
이 이름을 쓰고 싶다고 할때마다 전에 계시던 전도사님이 지금도 막 웃으십니다.
명옥이라는 이름이 좋다구요.다른 이름은 어색하고 이상하다고요.
저를 아는사람들한테는 포기하고 새롭게 만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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