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흥미로운 분야인 것 같아요.
경제학에서도 혁신은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기술의 변화나 혁신을 주로 외생변수로 취급하면서 어떤 요소들이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서 어떤 정책들을 추진해야 하는지 같은 주제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려주고 있지 못한 것 같아요.
경영학 쪽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어 온 걸로 압니다. 경영자들이 혁신에 관심을 갖지 않을 도리는 없겠죠. 
개인 차원에서의 문제해결 방법과 창의 활동, 그룹에 의한 혁신 활동의 수행, 기업 관점의 혁신 경영, 국가 관점의 혁신 지원 정책, 여러 층위에 걸친 지식의 전파와 공유와 연결 등 다양한 관점에서 혁신을 다룰 수 있을 것이고, 이런 것들이 연결되어 더 깊은 시사점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연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