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2/04
하루 중 깨어있는 시간에 텍스트를 읽고, 동영상을 보고, 음악을 듣는 용도로 핸드폰을 지속적으로 사용합니다. 아직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았어서, 같이 외출을 하여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간혼 제 핸드폰을 아이가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하릴없이 주위를 둘러봅니다. 아주 나이드신 분이 아니고서는 핸드폰을 보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힘들 정도로 다들 그  조그마한 화면으로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수요는 넘쳐나는 것이 맞겠지요.

친구분께 한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저도 몇 번 들었습니다. 브런치 작가에도 도전해보라고. 그런데 저는 잠깐식 보았을 때 브런치 주류의 분위기와 목적(제가 틀렸을런지는 모르지만 책을 출간하는 것이라고들 하더군요)이 저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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