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08/11
학창시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게 선생님들인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참스승이라 부르고 싶은 선생님이 없었네요. 감동적인 선생님은 없었고 분노를 불러 일으키는 선생님들은 다수가 계셨더랬죠.  
국민학교라 불리던 시절엔 어머님들의 치마바람의 강도와 촌지 두께에 따라 노골적인 차별들이 존재했었죠. 
연하일휘님의 고 2때 선생님은 영화속에서나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의식을 가지고 교단에 서는 선생님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은퇴후에도 연금 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이라 선택한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까요.
가난한 부모를 둔게 아이들의 선택은 아닐터인데 그렇게 대놓고 가슴에 못박아놓으면 본인들은 즐겁나요?
본인들의 재력도 재벌들에 비하면 가난하기 그지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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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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