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어도 음식 절제하기 쉽지 않은데 괴식과 폭식에서 벗어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희집에는 중세시대 일본의 관상가 미즈노 남보쿠의 질의 응답을 엮은 소식주의자란 책이 있습니다.
미즈노 남보쿠는 마음을 엄격히하여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라고 하였으며 식사시간이 흐트러지면 마음이 흐트러진다고 하였습니딘.
그리고 중년에 3년 동안 소식하면 무병장수하고 풍요를 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식복이 있는데 미식하고 대식하여 식복을 탕진하면 가난해지고 소식하면 풍요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