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6
아이들이 여름 방학동안 매미 잡으러, 방학 끝날 때쯤이면 잠자리 잡으러 다니는 것 보면......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이야 신기하고 재미로 잡아보려고 하지만 잡은 후 거의 날개를 뜯거나 그냥 내버려두어 저절로 죽게 만듭니다. 
인간이 이렇게 자연을 장난으로 삼는 것은 이제 환경 생태계를 생각할 때 그만둬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얘들아, 매미나 잠자리나 모두 나름의 생태계 구성하는 존재들이야 재미로, 장난삼아 괴롭히고 즐기는 행동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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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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