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드
이니드
2022/02/16
이해없이 당분간
속초 여행중 헌책방에서 구매했던 '이해없이 당분간' 이란 책이에요. 그때도 아마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을 확률이 높아요. 여러 작가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책인데 .. 예전에 읽어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지만 , 그냥 제목만으로도 저에겐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인 것 같아요. 가끔씩은 이해시키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은 수많은 순간들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흘러흘러 여기까지 오게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 오늘밤은 책과 함께 속초여행 추억에 잠기는 밤이 될 것 같네요. 모두들 고운밤 되시길 바래요.
샤니맘
샤니맘 · 주부랍니다~^^
2022/02/16
답글: 이해없이 당분간
생활/사건사고+1
이런걸까요? ㅋ
저는 나이가 들수록 복잡한게 싫어지네요.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이런것들이...웬지 굳이 필요할까 싶고.. 그런거 있잖아요. 
"어자피 내사람이라면 남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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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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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랍니다~^^
인도*파키스탄 요리를 즐겨하고 우르두어를 좋아하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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