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없이 당분간
2022/02/16
그때도 아마 제목에 이끌려 구매했을 확률이 높아요.
여러 작가의 단편들을 모아놓은 책인데 ..
예전에 읽어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지만 ,
그냥 제목만으로도 저에겐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인 것 같아요.
가끔씩은
이해시키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않은 수많은 순간들을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흘러흘러 여기까지 오게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
오늘밤은 책과 함께 속초여행 추억에 잠기는 밤이 될 것 같네요.
모두들 고운밤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