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2/08
저도 고등학생때 시험을 앞둔 어느날 
건강검진에서 폐결핵 의심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치가 너무 높다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해서
종합병원에 예약하고 기다린 그 날들...

현안님 마음 졸인 것처럼 저역시  수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결국 저는 중간고사를 엉망으로 보고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었지요...
고등학생의 나에게 죽음은 넘 심각했거든요..

저도 현안님처럼 해프닝으로 끝났어요..
다행히다 싶기도 했고 망친 중간고사 때문에 많이 화가 나기도 했었고요..

그래도  현안님  몸 괜찮아서 다행이에요~~
엄마는 아프면 안돼요... 아픈것도 맘대로 못하는게 엄마랍니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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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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