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 이것 저것 관찰하기 생각하기
2022/04/13
은호님!  잘 하셨어요.  너무 길게 고생해서 몸까지 망가지면 더 힘들어요 지금  끝내는게 정말 잘한거에요.   우리몸을 구성한 그 여러가지가(저는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서) 어떤일은 잘하고 잘맞고 어떤일은 너무나 못하고 그러잖아요?  저는 수학은 고사하고 간단한 산수도 못한답니다. 손쓰는 일은 아예 잼병이죠. 그래도 여태껏 나를 벌어먹이고 기타 다른일도 하고 살고 있어요.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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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가정에서 자라 정신없이 살아온 50대. 현명하게 자신의 가치를 확실하게 가진 사람들을 보고 자극을 받는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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