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 새로운 목표를 위해 도전하겠습니다.
2022/02/03
예전에 모 개그 프로그램에서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유행어(?)가 히트한 적이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유난히 1등을 떠받드는 경향이 있죠.
우리나라의 이런 경향으로 인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에서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고개를 들지 못하는 모습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방송에서 꼬집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요.

2는 1 다음의 숫자이기도 하지만, 짝수의 입장에서 본다면 대장이기도 합니다.
1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말에도 버금간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못지 않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1등, 2등 만이 아니라 노력한 모두가 존중받고 어깨를 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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