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항암치료 비급여화(신포괄수가제 개정), 찬반에 앞서 묻고 싶습니다.
항암치료 비급여화(신포괄수가제 개정)는 누구를 위한 개정인가요?
항암치료의 주체는 암환자 분들입니다.
암환자분들의 의견이나 동의가 제외되어 있는 본 개정은 누구에 의한 누구의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항암치료 비급여화에 반대하며 본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친정 아버지가 암투병 중이심에도 저 역시 님의 글을 읽지 않았다면 꼼꼼히 따져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은 이제 예전처럼 희귀하게 발병되는 질병이 아니고 한 집안에서 한 가정에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는 흔한 병명이 되었습니다. 최근 읽은 18년차 암 전문의의 칼럼에 의하면 우리 모두가 1/3 확률로 '예비 암환자'라고 할만큼 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항암치료 비급여화(신포괄수가제 개정)는 누구를 위한 개정인가요?
항암치료의 주체는 암환자 분들입니다.
암환자분들의 의견이나 동의가 제외되어 있는 본 개정은 누구에 의한 누구의 누구를 위한 것인가요?
항암치료 비급여화에 반대하며 본 청원에 동의했습니다.
친정 아버지가 암투병 중이심에도 저 역시 님의 글을 읽지 않았다면 꼼꼼히 따져보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은 이제 예전처럼 희귀하게 발병되는 질병이 아니고 한 집안에서 한 가정에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빈번히 발생하는 흔한 병명이 되었습니다. 최근 읽은 18년차 암 전문의의 칼럼에 의하면 우리 모두가 1/3 확률로 '예비 암환자'라고 할만큼 암 발병률은 높아지고...
@펭지님 . 저도 개정안의 핵심을 보고 나니 힘이 빠집니다. 암이라는 질병은 흔한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법은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 "예비 암환자"입니다. 앞으로 의료비 걱정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암환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개정인것같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모두 "예비 암환자"입니다. 앞으로 의료비 걱정에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엄두가 안나네요. 암환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개정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