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성들이 유리천장을 깨부시기를

송시무스
송시무스 · 작가, 예술가, 칼럼니스트
2023/06/18
"여성은 이것밖에 못해"

"여자는 시집만 잘 가면 돼"

전부 이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픽반"에서
배경이 되고 있는 1995년도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상고출신에다가 
여성이라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건 
힘들뿐만 아니라 또 설상 올라가더라도
임신을 하면 해고를 강요당하는 현실은 
1995년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대한민국과의 
차이는 전혀 없다는 점이 너무나도 슬프다.

영화의 통 시원한 결말처럼 이 한국의 
모든 여성들이 사회의 거대한 유리천장을
깨부시고 당당하게 자신의 앞길을 나가기를 바란다.

비록 현실이 고난해도 영웅들은 불평하지 않고 
나아가서 세상을 바꾸고 전설이 되고 영원히 
기억에 남는 업적을 세운다.

나는 이 나라의 커리어우먼들이 
이런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깨부시고 
대한민국의 당당한 영웅들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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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이자 칼럼니스트 현재 보라색 물결 소속 작가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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