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펜하이머’ 보고

김태상 · 삶을 존중합니다
2023/09/12
오펜하이머는 놀란 감독이 과학에 대해 이 정도로 잘 알고있고, 대중에게 잘 표현해서 보여줄수있다고 자랑하는 영화같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 사전 예습이 없었다면?
 그 내용의 대부분을 이해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수많은 과학자들과 물리이론!

 이 영화를 보면서 뻔하게작용했던 영화적 요소들이 이 영화를 스토리라인으로 따라가면 나름 기승전결 합을 잘 맞추었다고 생각했다.
초반에 얄미운 교수를 죽이고싶은 마음을 사과에 청산가리를 주입하는 것으로 극적 긴장감을 일켰다. 흥미를 갖게 만드는 도입부였다.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여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이혼하고 재혼하고 하면서 막장 구조식으로 감정을 끓어오르게 하여 흥미를 일으켰다.
그리고 심문과정에서 여성을 벌겨벗겨 놓고 섹스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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