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으로 자신이 최초로 본 만화는 드래곤볼 18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문방구에서 만화책도 팔던 내가 6,7세 시절이었습니다.
왜 사주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드래곤볼 18권을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드래곤볼 설정이나 1권부터 본 것이 아니니 이게 뭔 내용이야?
라는 상황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거구의 대머리가 눈이 3개인 대머리의 팔을 자르고 두들겨 패고 제일 키작은 정의의 편은 자폭을 하고 눈이 3개인 대머리도 힘을 다 쓰고 죽고, 살아남은 3인이 대머리에게 도전하는데 거구의 대머리가 너무 압도적이라 결국 2명만 남게 되는데....그때 주인공인 등장해서 빌런 거구의 대머리를 쓰러트렸습니다. 전후 사정을 모르고 보면서 아는 정보만으로 18권은 재미있었고 문화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 후로 1...
@옥결 저도 같은 마음 입니다
@박성우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앞뒤 내용을 모르고 중간의 한 권을 보아도 압도적인 액션씬과 몰입감에 순식간에 읽어내릴 수 있는 만화지요. 선생님의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드래곤볼을 친오빠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애니로도 접했는데 재밌더라고요. 그 분이 돌아가셨다니.. 저에게는 추억인지라, 마음이 좀 텅빈 기분이네요.
말씀대로 앞뒤 내용을 모르고 중간의 한 권을 보아도 압도적인 액션씬과 몰입감에 순식간에 읽어내릴 수 있는 만화지요. 선생님의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드래곤볼을 친오빠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애니로도 접했는데 재밌더라고요. 그 분이 돌아가셨다니.. 저에게는 추억인지라, 마음이 좀 텅빈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