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특별한 인연입니다!
2024/03/13
돌아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완전히 사용하고야 돌아올수 있었다.
일년의 반을 한국에서 보내고 돌아와서인지...
아직 시차적응은 하질 못했다.
한국의 따스한 온기가 아직 내게 남아서
이곳의 차가운 기운은 나를 더 쳐지게만 한다.
오랜시간 집을 비운 때문에 집은 참 어수선했다.
일주일은 시차적응과 어수선한 집안정리로 시간을 보냈다.
오늘에서야 나의 책상에 앉아보았다.
그리고 내 앞에 놓여있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정리중이다.
그 중에 내 지갑에 고이 간직되어 있는 한장의 기차표를 봐라본다.
2024년 2월 22일
인천공항에서 내가 사랑하...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몸 잘 챙기시고 오랫만에 글 올라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