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이성 유혹 효과 봤다” SNS 통해 퍼지는 ‘배빙’ 트렌드
인간의 페로몬 소통, 과학적 근거 없어
“스스로 관능 자각…플라세보 효과일 뿐”
몸에서 나는 냄새, 즉 체취는 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몇해 전까지는 땀냄새가 밴 티셔츠를 통해 짝을 고른다는 소위 ‘페로몬 파티’가 유행이었다. 근래엔 이보다 극단적인 행태가 젊은이들의 SNS인 틱톡(TikTok)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https://www.tiktok.com/tag/vabbingtrend?lang=en
인간의 페로몬 소통, 과학적 근거 없어
“스스로 관능 자각…플라세보 효과일 뿐”
여성이 성적인 유혹을 목적으로 자신의 질 분비물을 향수처럼 귀 뒤와 손목에 바르는 ‘배빙 Vabbing’이다. 질을 뜻하는 ‘vagina’와 살짝 바른다는 뜻의 ‘dabbing’에서 유래했다.
“질, 페로몬과 틱톡: 이상한 새 트렌드, 배빙이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