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김장을 하기로 하고 양념을 체크한다. 액젓은 뭘로 할까.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두 가지를 구별하는 능력이나 선호하는 맛 같은 건 없기에 선택의 기준이 없을 수 밖에 없다.
역시 까나리로 해야겠지. 인터넷에서 까나리가 좀더 깔끔한 맛이라고 했으니까 이 팔랑귀가 안 들을 수가 있나.
그 다음은 용량이다. 3키로로 살까. 5키로로 할까.
5키로를 선택하기로 했다.
액젓은 김치 담글 때 말고도 음식의 깊은 맛을 낼 때 간장이나 소금 대신 넣는데 재미를 붙이기도 했고 용량이 클수록 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액젓이야 오래 둔다고 상하는 식품도 아니니까.
김장 당일, 액젓 넣을 순서에서 5키로짜리 까나리액젓이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이제보니 우리집 액젓만 뚜껑이 안 열리는게 아니었구먼.
행주로 감싸고 돌려도 고무장갑을 ...
역시 까나리로 해야겠지. 인터넷에서 까나리가 좀더 깔끔한 맛이라고 했으니까 이 팔랑귀가 안 들을 수가 있나.
그 다음은 용량이다. 3키로로 살까. 5키로로 할까.
5키로를 선택하기로 했다.
액젓은 김치 담글 때 말고도 음식의 깊은 맛을 낼 때 간장이나 소금 대신 넣는데 재미를 붙이기도 했고 용량이 클수록 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액젓이야 오래 둔다고 상하는 식품도 아니니까.
김장 당일, 액젓 넣을 순서에서 5키로짜리 까나리액젓이 뚜껑이 열리지 않는다. 이제보니 우리집 액젓만 뚜껑이 안 열리는게 아니었구먼.
행주로 감싸고 돌려도 고무장갑을 ...
@콩사탕나무
또 이렇게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액젓 뚜껑따기애서... ㅎㅎ
봄비 같은 비가 오는 화욜입니다.
양쪽 김장김치로 풍성한 저녁식사하셔요~
역시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진영님^_^ 몸소 증명하셨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그 뚜껑은 원래 사람 손으로는 못 열게 만들어진 건가 싶었어요 ㅎㅎㅎ
진연님 솜씨가 팔할인 맛난 김치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_^
역시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진영님^_^ 몸소 증명하셨네요!! ㅎㅎㅎ 안그래도 그 뚜껑은 원래 사람 손으로는 못 열게 만들어진 건가 싶었어요 ㅎㅎㅎ
진연님 솜씨가 팔할인 맛난 김치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