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사주면 무조건 운다는 100년 된 미국 브랜드 (연습문제 포함)

레바 김
레바 김 인증된 계정 · <일간 소울영어> 유튜버, 작가
2024/01/08

 1. 뭐길래 오픈런까지? 🏃‍♂️
TikTok에 올라온 미국 타겟 매장, 스탠리 텀블러를 급히 차지하려는 사람들 @jazzedbyjaz
미국 타겟 매장에 뛰어 들어오는 이 사람들, 바로 스탠리 텀블러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매장 곳곳에서 이런 소동이 일어나자, 미국의 여러 뉴스 매체들도 이에 대해 보도합니다. 무슨 특별한 기능이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해하죠. 신기한 점은 한 때 이 브랜드가 사실 남성들, 특히 건설 노동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던 브랜드인데요. 지금은 특히 십 대들 사이에서 제일 가지고 싶은 선물 1위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일까요?


2. 올드한 텀블러를 바꾼 세 명의 여성
이 텀블러의 이름은 바로 스탠리입니다. 스탠리는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습니다. 전기 엔지니어인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가 강철로 만든 최초의 진공 밀폐형 물병 특허를 획득한 것이죠. 

하지만 스탠리가 원래 이렇게 핫한 브랜드는 아니었습니다. 스탠리의 운명의 변곡점에는 바로 이 세 여성이 있었습니다. 스탠리 퀜처가 일상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모양과 크기를 가졌다는 것에 주목한 이들은 이미 생산 중단된 퀜처 시리즈를 되살려냅니다.
더 바이 가이드 팀은 생산 중단된 스탠리 퀜처가 다시 생산하게 만들었다@cnbc
CNBC 뉴스
Stanley had stopped restocking and promoting the quencher in 2019 due to poor performance. But the team at ‘the buy guide’ felt the cup had potential with a new consumer group.
스탠리는 2019년 실적 부진으로 인해 퀜처 시리즈의 재입고와 홍보를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더 바이 가이드' 팀은 이 컵이 새로운 소비자층에게는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레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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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영상을 편집한다. 50만 유튜브 채널 ‘일간 소울영어’ 운영자, 상담심리를 전공한 영어강사이다. 성향에 맞는 영어공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내향형 영어의 비밀>를 썼고,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영어공부를 위해 <챗GPT 영어 질문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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