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담
악담 · 악담은 덕담이다.
2024/04/27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최근 핫하다는 " 뉴진스 " 이야기가 나왔다. 친구가 이쪽 업계에서 꽤 오래 일했던 친구라 그 바닥에서 돌아가는 꼴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 친구의 말은 의외였다. 대중의 평가와는 달리 민희진이 갑질을 한다는 것이다. " 개저씨 " 와 " 맞다이 " 로 기자회견장을 들었다 놓았다 했지만 본질은 민희진의 갑질이었다. " 내 말 잘 들어봐봐봐. 영화 한 편 만들었다고 치자. 감독이 있을 거 아니야. 뉴진스라는 영화의 감독이 누구야 ? 민희진 ?? 아니야. 이 영화의 감독은 방시혁이지. 그는 감도이자 제작자이기도 해. 그렇다면 민희진은 ? 아트 디랙터야. 예술 감독이라고. 예술 감독이 영화를 만들어 ? 그렇지는 않지. 그냥 미술 분야 스탭일 뿐이야. 그런데 그녀는 지금 뉴진스를 자신이 온전히 만들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대한민국 1호 하드보일드 센티멘털리티 악담 전문가.
848
팔로워 296
팔로잉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