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최윤정 · 천천히 빚어지는 작품
2021/11/05
많이 많이 축하해요~~~^^ 제 아들이 언어치료실에서 알바를 했었어요. 데스크에 앉아서 안내 같은거 하는. 오래 있다보니 익숙해진 아이들도 있었고요. 어느 날 한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하며 웃는데 본인이 눈물이 날 뻔 했대요. 그동안 그러지 않았던 아이여서요.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는 것 처럼 기쁜 일이 있을까요. 조금 늦어도 믿고 기다리며 순간 순간의 기쁨 놓치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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