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1/30
저는 사주팔자나 점 같은 것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새 들어 힘들 때마다 '내 인생은 왜 자꾸 이렇게 힘든 일만 계속 생기는 걸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 제가 선택한 일인데 이러한 선택 역시 어쩌면 제 사주에 의한 계획된 선택이 아닌가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유튜브에서 띠별 운세를 풀이해주는 영상들이 있어 찾아봤지만 모두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제가 지금 힘든걸 봐서는 띠별 운세도 안 맞는것 같습니다. 이제 곧 12월이 시작되는 만큼 2022년 내년의 운세에 대해서는 관심이 생깁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행복하고 나은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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