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07
결국 확진이시군요. 넘어진 김에 쉬어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재택근무를 하셔야 한다니 쉼이 온전하지 않겠구나 싶네요. 

그럼에도 틈틈이 쉬시길. 물 많이 드시고. 혼자 계시더라도 밥 잘 챙겨드시고요. 본가에 처가에 본인까지… 코로나가 온 가족을 덮쳐서 더 심란하실 듯해요. 

아무쪼록 별일 없이 넘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금세 나아지실 거예요. 몸도 마음도. 

참,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아요. 우린 늘 너무 무언가를 하고 있잖아요. 의미 없어 보이지만 의미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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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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