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활동을 혹은 행동을 하는 때, 사람들은 보통 세가지 정도로 나뉜다. 정확히는 침묵하는 사람은 제외하고 세가지 정도 유형. 침묵하는 유형에는 신중해서 거나, 관심이 없거나 정도의 사람들이 포함되고 나는 이 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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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일단 그 기회를 향해 뛰어드는 타입. 가끔은 충동적으로 보일 때도 있고, 가장 많이 다치고 깨지는 사람들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위대한 일은 이들이 하고, 가장 많이 성장하는 부류이기도 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설령 그 과정이 순탄치 않더라도 어떻게든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멋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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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의 대다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한다. 망설이고 고민하다 다음번에 를 외친다. 그런데, 내가 해 본 여러가지 경험 상 '다음에' 라고 말 한 사람이 백명이면 그 중 한두명도 안되게 그 '다음'을 지켰다. 무슨 말이냐고? 결국 다음 같은건 없다는 거다. 스스로도 그 '다음'을 망각한다. 살면서 얼마나 많은 '다음'을 양산 해왔겠나?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 유형이다. 뭐 세상 사람들이 다 영웅일 필요 있나. 다 모든걸 성취할 필요 있나. 그럴 필요 없지. 적당한 성취와 정말 급하고 필요한 것들은 처리하고, 나머지는 기회를 흘리며 살아가는 유형이다. 지극 평범한 사람 유형. 과거에는 분노했으나, 이제는 그래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 라고 넘기게 되는 유형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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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가장 별로라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시간이 없다고? 그 말을 하는 동안에도 시간이 흐르고 그거 글로 남기는 순간에도 흐르는게 시간이다. 이런 말을 습관삼아 하는 사람 치고 정말 시간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