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門), 어쩌면 6~11” - 이하의 조각보 시

이 하
이 하 · 시인, 시조시인, 조각보시 창시,칼럼
2023/04/18
사진 - 이하
어쩌면, 
망부석을 떼낸 자리 
그리움에 헐린 틈
-문(門) 6 
   
Perhaps 
The place of a removed stone-wife 
The crevice worn down by longing 
- door & gate 6
사진 - 이하
어쩌면, 
인간이 바친 신의 수용소
신이 모르는 신전
-문(門) 7 
   
Perhaps, 
Concentration camp of God supported by man 
A temple unknown to God 
- door & gat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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