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성명> 정부는 대일 공식 성명 또는 담화를 발표하라.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3/30
<촛불행동 성명> 정부는 대일 공식 성명 또는 담화를 발표하라.
   
- 독도, 강제동원 문제 결코 그대로 넘길 일이 아니다 -
   
일본당국이 독도와 강제동원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입장을 담은 역사 교과서를 승인하면서 친일 매국 회담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변명이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세간에는 ‘뒤통수’ 운운하고 있으나, 그건 뒤통수를 맞은 게 아니라 애초부터 일본의 이런 도발과 침탈행위를 미리 알아서 수용한 결과일 뿐이다. 난데없는 사태가 결코 아닌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기시다의 독도 관련 발언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설명과 언론보도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가 빗발치는 여론에 직면해 겨우 한다는 것이 그 내용이나 경로도 명확하지 않은 “외교채널 통해 유감” 표명을 했다는 변명이었다. 그러다가 그 유감 표명에 대해 일본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도 답변하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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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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