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총파업, 모든열차와 비행노선이 멈췄다

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3/28
독일의 물가오름이 심상치않다.
예상하였던 바이나 일반인이 현실적으로 맞닥이니
밥그릇의 불안함을 느낀다.
모든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월급은 그대로이다.
아니 세금 역시 올라서 손에 쥐어지는 것은 오히려 깍인 급여명세서이다.

이쯤되니 노동자들이 들고일어나지 않을수없다.
얼마전까지 환경미화원, 병원노동자들, 탁아소나 유치원,등에서
파업을 일으켜서 업무가 멈췄었고
사람들의 이동수단인 철도와 항공이
예비노선 전혀없이 완벽하게 올스톱하는 파업을 하였다.
아무도없는 텅빈 역 과 공항 에서 모두가 카오스에 빠졌다.
공식적으로 일요일 10시 부터 시작하여 내일 아침 6시까지
스트라이크 할것을 선언하였으므로 일상업무를
봐야하는 사람들은 곤경에 처하였다.

그러나 이번 파업에 대해 많은사람들이 수긍을 할수밖에
없는이유는 생필품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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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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