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켄은 그냥 켄.

오지범
2023/07/22
영화 '바비',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사회를 비판하다.
영화 '바비'의 포스터
필자는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 '바비'를 관람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먼저 영화 내에서 현실 세계를 보여줄 때에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성 불평등이 심화되어 있고, 이를 당연시 여기며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지 못했는지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것과 같은 영화였다.

영화 감독은 사회에서 전형적으로 요구하는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인 '마고 로비'를 캐스팅하고 전형적인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보여주며 우리들이 얼마나 여성혐오적인 관점으로 고정관념에 휩싸여 '여성적인 이미지'라며 성 상품화나 수동적인 역...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링크는 후원 계좌 링크입니다! 저를 후원해주세요 ㅠㅠ
45
팔로워 6
팔로잉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