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침대 위에는 항상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애착인형이 한개가 있어요 ~~~~ 이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근처 다이소를 갔을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귀여운 인형이에요 ㅎ

무언가 딱 어떤 동물이다 ! 라고 말하기는 무언가 좀 애매한~~~ 고양이 느낌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귀여운 베개에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얼굴이 항상 웃고 있고 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는 표정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거에요 !!

역시 웃고 있는 인상은 그저 보기만해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고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 인형의 폭신폭신한 식감도 만질때마다 힐링이 되곤 해요 ~~~

어렸을때는 공주인형이나 이쁜 인형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만졌을때의 촉감이나 안정감을 주는 인형을 더 좋아하게됐어요 !!!
 
잠을 자기전에는 항상 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