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만 들으면, 그저 설레이며 꼭 한마디를 하고 싶어진다. 이놈의 병이란...
맨 처음 배운 팜송은 올리비아 뉴톤 존이 부른 "Let me be there" 였었다. 중학교 2학년에 막올라가서 사춘기가 시작되었고 영어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팝송이란 팝송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나 보다.
당시 개사해서 CM송으로 불리기도 한 노래로 지금도 가사를 온전히 외우는 몇 안되는 팝송중 하나다.
음악을 이야기 하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프로그램을 잊을 수가 없다. 듣고 싶은 음악과 사연을 우편엽서에 적어서 보내고 내가 신청한 음악을 기다리다 보면 저녁 12시가 넘어가기 쉽상이었다. 그렇게 사춘기의 하루 하루가 지나가던 어느날, 사이먼 & 가펑클의 "EL CONDOR PASA"를 듣고 본격적으로 팝송에...
맨 처음 배운 팜송은 올리비아 뉴톤 존이 부른 "Let me be there" 였었다. 중학교 2학년에 막올라가서 사춘기가 시작되었고 영어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팝송이란 팝송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들었나 보다.
당시 개사해서 CM송으로 불리기도 한 노래로 지금도 가사를 온전히 외우는 몇 안되는 팝송중 하나다.
음악을 이야기 하면,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프로그램을 잊을 수가 없다. 듣고 싶은 음악과 사연을 우편엽서에 적어서 보내고 내가 신청한 음악을 기다리다 보면 저녁 12시가 넘어가기 쉽상이었다. 그렇게 사춘기의 하루 하루가 지나가던 어느날, 사이먼 & 가펑클의 "EL CONDOR PASA"를 듣고 본격적으로 팝송에...
@story 와 ..올리비아 뉴톤존을 아시는군요...동지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직도 젊으신 분으로 아는데...어린시절 기억이라고 하시니...연배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몬스 네..사이먼과 가펑클이 50년전 ~40년전까지는 거의 1 top인 듀오였지요. 고맙습니다.
@나철여 영상틀고 댓글 달아주시는 써니누님...저랑 감성도 비슷하고 고수도 좋아하시고, 망고도 좋아하시고..두리안도..바질도...한번 오셔서 정리하고 가시길..
라떼는 말이야 하면 꼰대 아니면 뒷방어르신?...ㅋㅋ
사이먼 & 가펑클...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테잎이 늘어날 정도로 들었는데...이사오면서 LP판 모조리 버린게 아깝쓰...
지금도 영상틀어놓고 댓글 쓰고 있는데 심쿵..ㅎㅎㅎ.
철여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와 클레이곽님의 음악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왜 한마디 하고싶어지시는지 알 것 같은 추억이에요.
첨부해주신 노래. 처음 듣는데 참 좋네요. 험헌 세상에 다리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던 젊은시절 클레이곽님의 마음으로 들어봅니다.
(저도 아모르파티는 가끔 흥얼거립니다.. 노래가 중독성이..ㅎㅎ)
올리비아 뉴톤 존이 부른 "Let me be there"
지금들어도 너무 좋지요. ㅋㅋ
전 예전 팝들이 나이들어서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그때의 어린시절 나의 기억들이 영화처럼 떠오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ㅎ
@story 와 ..올리비아 뉴톤존을 아시는군요...동지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직도 젊으신 분으로 아는데...어린시절 기억이라고 하시니...연배가 몹시 궁금해집니다.
@몬스 네..사이먼과 가펑클이 50년전 ~40년전까지는 거의 1 top인 듀오였지요. 고맙습니다.
@나철여 영상틀고 댓글 달아주시는 써니누님...저랑 감성도 비슷하고 고수도 좋아하시고, 망고도 좋아하시고..두리안도..바질도...한번 오셔서 정리하고 가시길..
올리비아 뉴톤 존이 부른 "Let me be there"
지금들어도 너무 좋지요. ㅋㅋ
전 예전 팝들이 나이들어서 지금 들어도 너무 좋네요.
그때의 어린시절 나의 기억들이 영화처럼 떠오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ㅎ
라떼는 말이야 하면 꼰대 아니면 뒷방어르신?...ㅋㅋ
사이먼 & 가펑클...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테잎이 늘어날 정도로 들었는데...이사오면서 LP판 모조리 버린게 아깝쓰...
지금도 영상틀어놓고 댓글 쓰고 있는데 심쿵..ㅎㅎㅎ.
철여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와 클레이곽님의 음악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왜 한마디 하고싶어지시는지 알 것 같은 추억이에요.
첨부해주신 노래. 처음 듣는데 참 좋네요. 험헌 세상에 다리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던 젊은시절 클레이곽님의 마음으로 들어봅니다.
(저도 아모르파티는 가끔 흥얼거립니다.. 노래가 중독성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