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김재경 인증된 계정 · Active Researcher
2022/03/25
마침 저랑 완전 동갑이시군요 ㅎㅎ

저는 건대에 2012~2020 1학기까지 재학했기 때문에(휴학 포함), 이런 사례를 직접 겪어보기도 해서 너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원래 사람이 부르면 못지나치는 성격이었는데, 너무 많이 당한 나머지 이제 불러도 눈길도 안 주는 경지에 이르게 되어버렸습니다(...). 게다가 제 인상이 실제로 너무 순둥순둥해서 진짜 만만해 보이거든요(오죽하면 코로나19 지원금 신청하러 동사무소 갔는데, 아무리 키도 작고 마스크도 썼다지만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보는건 좀..29살인데..).

그나마 최근인 2020?2019?에는 그렇게 숙련된 저도 카페에 가서 2대1 취조(?)까지 당하는 상황에 이르었으나, 전 애초에 무신론자인데다가, 사실 말빨로 저를 이기는 케이스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그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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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정치과정, 국제정치, 사회 시사 이슈 등 다루고 싶은 걸 다룹니다. 기술과 사회에 관심이 많은 연구활동가(Activist Researcher)입니다. 연구, 협업 등 문의 tofujaeky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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