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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어제는 날씨도, 기분도 무척 좋았고
길을 가다가 본 쑥과 벚꽃도 너무 예뻐서
이런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고

오늘은 예전부터 겁을 먹고 두려워하며 미루고 있던 것을
지인의 강요로 실천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그 지인이 
나의 두려움을 알아주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언젠간 그 지인 덕분에 감사할 날이 오지 않을까?'라며
지인에게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이렇게 감사를 느끼는 나날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정작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면
감사함도 자주 잊게 되는 것이 너무 슬프네요.

오늘 Ellamin님 덕분에 감사함을 잊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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