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예요
김윤희예요 · 정신차린 40대
2022/03/17
꽁쥬님도 10년의 시간동안 고생하셨네요.
저라면 그렇게는 못했을 것 같고요.

나도 살면서 기분이 업앤다운할때가 많고
혼자의 삶과 또 가족이 생겼을때의 삶은 또 다르고,
그 상황속에서 내가 내 자신의 감정도 버거울때가 많더라고요.

우울증이든 어떤 힘든 감정이든 옆에서 독려해주는건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이 정말 뭔가 깨우침을 느끼고 하지 않는 이상 

더 나빠지지 않길 바랄것 같고요.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서로 점점 안좋아진다면 
지금까지의 좋은 감정도 퇴색해져 간다면 
전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너무 깊게 빠지지 마시고 좀 시간을 갖으세요.
꽁쥬님 마음이 참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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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이제야 앞자리가 4가 되고서야 저축에 대해 삶에 대해 돈에 대해 좀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야할까요. 그 깨달음을 정리해주고 더 나아가게 하는 활동이 글쓰기로 이어지고 있어요. 얼룩소에서 다양한 얼룩커님들과 소통하고 싶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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