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내는 하루
살아내는 하루 · 평범하게 살고 싶은 너무나 평범인
2022/03/22
 한동안..심하게 무기력감에 빠져있었는데요
무심코 틀어진 티비앞에서 그냥 멍해지거나
무엇을 봐도 자극을 느끼지도 못할정도로.. 심하게 
무기력한 상태였죠
사실 지금도 다 헤어나오지는  못한 상태이긴 합니다만
저는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우선 하루만 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한가지 정도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는걸로
조금 헤쳐 나왔던거 같아요
길게 쓰지 않아도 일기를 적는다거나  하루에 한번 사진을 찍어본다거나
저는 하늘 사진을 좋아합니다 
얼룩소 프로젝트처럼 글을 읽고 답급을 달아본다거나..
내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면서
오늘은 잘 지냈다고 스스로 뭔가 의지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여
지금은 조금은 나아진것 같아요. 오늘도 그래서 이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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