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4
2022/04/04
저두 ,우울증을 10년넘게 겪었어요.그땐,진짜세상에,나혼자 버려진것같고,제편은 없는것같았어요.저같은경우,심한우울증과함께 대인기피증도심해서,너무힘들었답니다.입퇴원을수없이 반복하고,독한약을 끊임없이 먹어야했구요.그런데,오복님!제가 지금은,아주잘살고있답니다^^되돌아보니,제편은...그누구보다도,일단 내가 내자신의 편이 되어주어야되더라구요..그리구,우울증이 언제쯤 나을수있을까?...라고,너무조급해하지마세요...그게오히려 더 독이될수도 있거든요^^;저두 우울증이 너무싫어서 의사선생님께 도대체 우울증이란병은 언제낫는거냐고,낫긴하는거냐고 그랬었거든요..그랬더니,우울증이란걸,자각을하고,주위에 도움은 청하되,조급증을 내는건오히려 악화시킨다고 하시더라구요...오복님,지금당장은,너무너무,힘드실꺼예요...차라리,겉에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