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감염병X의 시대
원숭이두창 : 허물어진 경계
2022/07/05
에디터 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고 있고 언제든 제2, 제3의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이에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지향하는 과학자·전문가들의 단체인' 집현네트워크'는 현장에서 활발히 감염병과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의·생명과학자의 눈을 통해 감염병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기 위한 연재를 alookso 및 네이버와 함께 진행합니다.
두 번째 화는 최근 새롭게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원숭이두창을 파헤칩니다. 혈관 및 림프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고규영 KAIST 특훈교수(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와 의사과학자 강석 KAIST 연구원은 이미 아프리카에서 여러 해째 발생하던 풍토병이 왜 갑자기 전 세계로 급격히 확산하게 됐는지 짚으며 급격한 변이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또 이들 바이러스의 특징부터 이들을 막을 백신과 치료제 현황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더 나은 지식기반 사회를 향한 과학자·전문가 단체입니다.
상호 교류를 통해 지식을 집산·축적하는 집단지혜를 추구합니다.
alookso와 네이버를 통해 매주 신종 감염병, 기후위기, 탄소중립, 마이크로비옴을 상세 해설하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