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4/18
80년대 파리에 잠시 살았는데 그땐 한국인이라 하면 북이냐 남이냐 그 정도의 관심.
6.25에 참전 했던 분을 만났을 땐 너무 창피했죠 그때 한국의 상태란 가난과 비참 그 자체였을테니까요  뭔가 좋은 말을 해주고 싶었는지 가구가 참 예뻤다 ..고 했어요  아마 자개장를 말하는것 같았어요
지금과 비교하면 진짜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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