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15
저도 십 여년 전에 아들과 함께 장기기증서약하고 카드도 발급받았습니다. 아들 경우는 피부와 인체 기증까지 했고요. 서약하고 나니 뭔가 의미 있는 행동을 한 듯하여 기분도 좋고, 뭔가 베풀었다는 느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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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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