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계가 참 많은 사람이죠. 그중에 생명에 한계는 그 누구도 어찌할수 없기도 하구요. 이땅에서 떠난 다음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될지 삼남매 엄마의 이야기 같은  기사들을 접하면 저를 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저도 10년 전에 남편과 장기 기증 신청  했습니다. 귀하게 사시고 소중한 생명을 3명이나 구하고 가신 삼남매 엄마와 남겨진 가족분들께 힘들지만 용기있는 결정해주심 머리숙여 감사하다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고통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쉬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