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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은 <인류는 왜 위험한 자극에 끌리는가>라는 책이다. 핵심 내용은 '위험한 자극'이다. 책에서는 이 위험한 자극을 일컬어 '초정상 자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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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상 자극이란 무엇일까? 비정상적인 자극이다. 즉, 일반적인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자극보다 훨씬 더 큰 자극이다. 도파민 회로를 max로 건드리는 그런 매개체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수많은 쾌락 매개물들이 생겼다. 그런 것들과 접하며, 인류의 뇌는 '가짜와 진짜를 구별 못하는' 뇌의 오류에 빠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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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상 자극의 예시

a.텔레비전

b.드라마

c.감자튀김

d.밀크쉐이크

e.포르노

f.아기 인형

g.만화 영화

h.아이돌 스타

i.조미료

j.도박

k.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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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상 자극을 우리 말로 하면 '쾌락'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마다 느끼는 쾌락의 종류와 정도는 다르다. 이제 난 쾌락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할 시간이 되었나보다.(원초적 뇌를 관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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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상 자극의 속성은 무엇일까? 


바로 가짜라는 점이다. 뇌가 기만당함에 있다. 이 기만 당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현실과 공상을 구별 못하는 '해리 장애'라던가, 초정상 자극만을 찾아 돈과 시간을 펑펑 쓴다던가, adhd같이 가만히 있질 못한다거나 하는 등이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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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상 자극의 가장 큰 피해자는 누구일까? 


내 생각인데, 재벌 2세다. 그 다음이 '성공을 일찍 맛본 연예인'이다. 둘 다 운이 좋은 케이스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뇌는 불행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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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는 끊임없이 '욕심을 놔라', '지금에 만족하라'라고 가르친다. 식상할 정도다. 그러나 '초정상 자극에 찌들어 불행한 인생을 피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