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5/19
저도 언젠가 한 번 
전화기를 잃어버린 적이 있었는데
도대체 기억나는 전화번호가 하나도, 단 하나도 없었던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었는지 그 이후로는
가족과 아주 가까운 친구 등 중요한 전화번호는
외우고 있어야겠기에 단축번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어머님을 비롯한 몇몇 번호는 일일이 번호를 눌러서 통화를 하지요!

아마도 컴퓨터가 없어지는 순간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정말로 끔찍해요, 그야말로 재앙일 겁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730
팔로워 279
팔로잉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