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1
에너지가 어마어마한 분이시군요.표류기님.
우린서로 아는사이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글을 온전히 읽은건 처음입니다.매우 긴글,글알글알, 글알에 대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알알이, 멋지시네요.

마음이 담기지 않은 화려하기만한 문장의 글은 아카시아 나무처럼 강렬한 향기를 뽑내지만 그 향기는 오래가지 못한다. 마음속에서 건져 올린 글알 한알 한알의 향은 비록 미약하지만 오래도록 쌓이고 쌓여 아주 단단한 향기가 될 것이다.내 글알들도 단단한 향기가 되길 바라면서 오늘도 글알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표류기님글에서

밑줄그어놓고 
나레이션하고싶은 부분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글알들을 제마음에서 건져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군요..
마음에서 건져 올리는글과 
아닌글이 있었던거군요.

평안한 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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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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